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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스토리는 웨딩 촬영 후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저같은 경우 초반 고민이 엄청엄청 많았어요
결정장애를 가지고 있어
제주 스냅을 할까 아니면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을까
변수를 좋아하지 않은 저는 제주스냅을 포기하고 스튜디오 선택
그렇게 선택한곳이 원규노블레스였어요
원규는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제친구가 거기서 웨딩촬영했는데 색감이 예쁘더라고요
아래사진이 저희 메인 액자 사진이에요
이건 보정을 안한 사진인데도 너무 예뻐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이건 옥상에 찍은 사진이에요
사실 저는 너무 많은 배경은 싫고 그렇다고 인물중심의 사진도
부담스러웠는데,
원규는 인물중심과 배경중심이 골고루 섞인 느낌
* 간식 챙겨갔는데 잘 안드시더라고요 도시락 준비하시는분들 있는데 간단한 초콜릿정도 추천!
* 저는 욕심이 없었지만 안개꽃과 다양한 소품등 챙겨갔어요
생각보다 안개꽃으로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웨딩촬영 후 느낀점
저같이 사진찍는거 안좋아하고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원하시는 분들
저는 스튜디오 촬영 말고 스냅을 추천드려요
요즘은 제주스냅 말고도 서울스냅 등 각 지역에 웨딩 스냅이 많은데
금액은 스튜디오 보다 비싸도 그게 더 의미있고 재밌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개인적인 아뵤의 생각입니당:)